[시민일보=여영준 기자]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산하 경제상황점검 태스크포스(TF)팀이 1일 구성을 마쳤다. 단장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여당 간사인 강석훈 의원이 맡기로 했다.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정기국회 대책회의에 참석, 대외적으로 중국의 경기둔화우려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인해 내수침체 가계부채 등 경제 불안요인 상주하고 있다며 경제상황점검TF 구성해서 리스크 확대에 따른 국내외 동향 등 경제상황 대처할 수 있는 특별팀을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TF 위원으로는 기재위 소속 류성걸 의원과 정무위원회 소속 박대동·오신환 의원,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길정우·김종훈 의원이 참여하며 김종석 여의도연구원장도 참여한다.

이와 함께 이일형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과 신성환 한국금융연구원장, 신인석 자본시장연구원장이 자문위원으로 활동한다. 경제상황점검 TF는 다음 주부터 본격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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