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새누리당 나성린 의원은 30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조폐공사로부터 30일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조폐공사 자체감사 지적사항은 지난 2010년 39건에 그쳤으나 2014년 131건으로 5년 사이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1년엔 35건으로 전년보다 다소 줄어들었으나 2012년엔 54건, 2013년 60건 등으로 다시 꾸준히 늘어났으며 특히 올 들어서도 벌써 88건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2014년 한 해 동안 조폐공사 임직원들은 징계 5건, 시정 19건, 경고 8건, 주의 25건, 개선 30건, 권고 22건, 현지조치 22건의 처분을 받았다.
지난 6월 한 직원은 검사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하고 계약내용을 변경, 폐품을 부당하게 처리해 감봉 등 징계조치를 받았으며 2014년 5월 수출은행권 생산조정업무를 소홀히 한 직원 8명이 각각 징계받기도 했다.
반면 같은 기간 조폐공사 자체감사에서 임직원 모범사례는 단 23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모범사례 건수는 2011년 4건, 2012년 5건, 2013년 8건, 2014년 6건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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