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전용혁 기자]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가 헌정 사상 최초로 소관 공공기관에 대한 화상 국정감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어서 주목된다.
미래창조과학부 장ㆍ차관 및 주요 간부와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장들이 출석한 국회와 출연연구원 및 지방에 있는 공공기관장들이 참석한 정부 세종청사를 이원으로 연결,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국기기관의 지방이전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겠다는 것.
홍문종 미방위원장은 “이번 화상회의는 국회와 세종청사 간의 이원 중계로 진행되지만 앞으로는 정부나 공공기관이 위치한 곳 어디든 동시에 연결하는 삼원, 사원 회의도 가능하게 된다"며 " 방송ㆍ통신을 기반으로 한 융ㆍ복합 기술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방송ㆍ통신 융ㆍ복합 기술이 발전할 경우 화상회의용 전용회선이 아닌 인터넷 유ㆍ무선망을 통한 화상회의도 가능하다”며 “ 국회와 정부 간 화상회의가 정례화 된다면 기록물 보존에도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는 8일 세종청사에서 영상으로 미방위 국정감사를 받게 되는 기관은 카이스트 등 45개 기관으로 주로, 대전, 광주 등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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