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의 이유로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들에게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지원 등을 통해 노후의 건강증진 및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된다.
이를 통해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부여한다.
이날 행사에 앞서 우수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들에게는 인천시장상, 시의회 의장상 등에 대한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종사자들의 심신을 달래줄 혼성 7인 단원들로 구성된 창작국악그룹 아나야의 전통음악 ‘국악’과 현대감각의 ‘창작곡’을 접목한 색다른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요양보호사들의 애사심 및 자긍심 향상과 안정적인 업무분위기를 조성해 노인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서비스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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