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지난 8월 16일 독립문역 2번 출구 근처에서 지름 3m의 싱크홀이 발생했으며, 이튿날인 17일 여의도에서도 지름 1m의 싱크홀이 발견되는 등 싱크홀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재난으로 남아있다”며 “그런데 아직도 뚜렷한 싱크홀 대책이 나오지 않고 있다”고 질책했다.
그는 “지난해 국토부에서는 ‘지하공간 통합안전관리체계’구축을 계획하며 그 일환으로 ‘지하공간 통합지도’의 제작·활용을 발표한 바 있다”며 “이와 같은 맥락에서 “서울시 지하공간 통합지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수도 ·전기 ·통신 ·가스 등의 도시기반 시설들은 미관 등을 이유로 대부분 지하 공동구에 자리하고 있다. 싱크홀은 이 지하 공동구 노후 상수도관에서 새어나온 물로 인해 발생한다는 것이 현재까지 밝혀진 원인”이라며 “‘지하공간 통합지도’는 이 같은 지하매설물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시기반시설을 매설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유지·보수하기 위해선 기존 공동구와 다른 선진형 복합 공동구의 설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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