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총 102개 업체가 참여해 280명을 현장 채용하고 150명은 이력서를 제출받아 추후 채용할 예정이다.
구는 맞춤형 일자리창출 및 구인·구직 활동의 편의를 위해 기업채용관을 여성 일자리관, 청·중장년 일자리관, 시간선택제 일자리관으로 구분·운영한다.
또 구직자들이 참여기업에 관한 정보를 현장에서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관련 게시판을 운영해 여러 기업과의 면접을 통해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면접뿐만 아니라 인천고용센터에서 제공하는 실업급여, 고용보험 상담, 중소기업청의 창업상담,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금융지원 상담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직업훈련기관을 통해 유망자격증 관련 정보도 얻을 수 있다. 기타 문의는 구청 일자리창출과 취업정보센터(032-749-8473~5)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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