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찬식 기자]우리 주변에는 생활환경이 열악하고 타인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이 있다.

더욱이 지금처럼 찬바람에 살이 에는 추위로 온기가 필요한 시기에는 이들에 대한 관심과 도움이 더없이 절실하다.

이러한 소외계층들에게 경기 김포시의 자원봉사자들은 지속적으로 솔선수범하며 참여의 손길을 잇고 있는데, 자원봉사자들과 늘 함께하는 ‘김포시자원봉사센터’가 그 중심에 있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나눔 포털(1365 자원봉사시스템)을 통해 자원봉사자 및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관리하고 운영하기 때문에 자원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나눔 포털에 가입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필요로 하는 기관은 김포시자원봉사센터로 연락해 봉사자들을 모집하고 실적입력을 요청할 수 있어 손쉽게 자원봉사자들과 만날 수 있다.

또 초·중·고등학생의 자원봉사 활동은 교육부(NEIS)에 제공되며 1365자원봉사포털에 가입해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는 봉사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한 보험에 가입돼 안전한 환경에서 주위에 온정을 베풀 수 있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에 대한 다양한 홍보 및 교육을 위해 현장에서 뛰고 있다. 현재 풍무동·장기동·운양동 각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센터에 자원봉사나눔터를 설치·운영하며 상담과 접수를 진행하고 자원봉사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김포시자원봉사센터(031-998-1365)로 연락을 하거나 나눔 포털(www.1365.go.kr)에 가입해 봉사활동을 신청하면 된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인터넷 카페(cafe.daum.net/1365Love)가 개설돼 좀 더 가까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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