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갤러리 '다솜'에서 '심명숙, 자연으로 표현하는 바스켓트리전'도 개최한다.
흙과 사람들 정기 회원전은 '흙을 통한 탄생이다'라는 부제목으로 흙과 불의 조화를 이룬 작품 30여점을 전시한다.
흙과 사람들은 인천에서 도예 작업을 하는 프로와 아마추어 작가로 구성됐다.
'심명숙, 자연으로 표현하는 바스켓트리 전시'는 일상에서 쓰일 법한 작품을 인천공예협동조합 회원들과 함께 20여점을 전시한다.
예로부터 모든 공예는 생활에 필요한 용구들을 만들어 쓰면서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따라서 이번 전시는 버림과 생성의 반복으로 소홀해져 가는 옛 공예문화를 ‘쓰임’이라는 단어에 초점을 맞춰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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