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한 박민영VS도도한 정혜성 패션분석

이규화 /   / 기사승인 : 2015-12-22 08: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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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로고스필름 제공)
같은 옷을 입더라도 색깔에 따라 분위기를 확 다르게 연출 할 수 있다. 그 만큼 색깔이 옷에 미치는 효과가 크다. '리멤버'에 출연 중인 박민영은 네이비와 브라운 종류의 색깔을 주로 입어 따뜻함과 동시에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 함께 출연 중인 정혜성은 인디핑크나 화이트 종류의 색깔로 화사함과 함께 도도한 이미지로 대비를 이루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전쟁의 아들'에서 박민영과 정혜성은 각각 명량한 여대생 이인아, 재벌 3세 법대 여대생 남여경 역으로 출연 중이다.

오지랖으로 밝은 에너지를 지니고 있는 이인아를 연기하는 박민영은 블라우스나 니트, 그리고 코트를 통해 따뜻한 이인아의 감성을 보여준다.

남여경은 승부욕이 강한 안하무인으로 오버 사이즈 코트나 원피스, 스커트 등을 화사한 색으로 매치해 도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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