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인천역 북광장 스케이트장 개장 이벤트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12-27 15: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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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먹거리·행사 마련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가 ‘푸드 트럭이 왔다고 전해라~’ 행사를 개최한다.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이달부터 내년 2월14일까지 동구 동인천역 북광장의 스케이트장 개장 축하 이벤트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인천지역 사회적 경제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28~29일 인천시 중구 동화마을 일대에서 진행했던 ‘인천지역 사회적 경제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시범행사에 이은 2차 행사로 푸드트럭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진행된다.

행사는 오전 11시~오후 9시 진행되며 푸트쉼터협동조합 소속의 10여개 푸드 트럭이 참여해 스케이트장을 찾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더불어 사회적 경제 및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의미를 전달하게 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세계음식 푸드트럭의 메뉴는 커피를 비롯해 만주, 와플, 파르페, 뱅쇼, 아끼소바, 스테이크, 오뎅, 샌드위치, 닭꼬치, 회오리감자, 인도 볶음밥 등 다양하다.

한편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시가 지난해 11월25일 남구에 소재한 제물포스마트타운(JST) 13층에 개소했다.

사회적경제 기업제품 홍보와 체험, 전시 및 판매를 확대하기 위한 소셜 벤처창업실, 세미나실, 전시시설 등의 복합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회적 경제 조직을 서로 연계하고 체계적인 시스템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조성해 사회적경제가 원활하게 유지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센터 관계자는 “인천지역 사회적경제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 사업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032-725-33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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