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시 주관 2015 치매관리사업’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4년 11월~2015년 10월 치매사업 성과에 대해 ▲사업수행을 위한 체계구축 ▲사업수행실적 등 2개 분야 6개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실시됐다.
구는 사업실행 계획부터 인식개선, 조기검진, 예방등록, 지원강화까지 분야별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급속한 고령화 시대에 치매는 개인이 아닌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며 “치매로 인해 개인과 가족이 고통받는 일이 없도록 구 차원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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