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일보ㆍ스토리닷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나타난 총선 민심 빅데이터 분석 결과(트위터ㆍ블로그ㆍ주요 커뮤니티의 게시글 대상으로 1월 9일~2월 8일까지 조사)에 따르면, 부정적 언급이 전체의 절반을 넘었고 특히 현실적으로 단일화가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했다.
실제 단일화에 부정적 언급이 53.7%(4,129건)로, 긍정적 언급(22.3%)이나 중립(23.3%)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화에 대한 부정적 반응 중 가장 많은 것은 ‘힘들다’(266건), ‘시간이 부족하다’(247건) 등인 반면 단일화에 대한 긍정적 언급은 ‘확실하다’(186건)를 제외하고는 ‘희망’(64건), ‘아름다운’(60건), ‘진심’(71건) 등 부정어에 비해 크게 못 미쳤다.
한편 같은 기간 동안 SNS에서 가장 많이 거론된 정치인은 단연 박근혜 대통령(4만9246건)이었다.
뒤를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3만8408건)가 2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의원(3만2219건) 3위, 이재명 성남시장(2만8930건) 4위, 이철희 더민주 뉴파티위원장(2만5794건) 5위, 김종인 더민주 비상대책위원장(1만8780건) 6위 순으로 나타났으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1만2866건)와 박원순 서울시장(1만2255건)은 각각 8위와 10위에 올랐다.
잠재적 차기 대선주자로 여겨지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관련한 언급량도 1만1673건(12위)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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