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김정수 기자]경기 오산시가 지역내 시민을 대상으로 ‘2016 자연愛 농업체험교육장’ 접수를 15일부터 실시한다.

농업체험교육장은 내삼미동·양산동 2곳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등록상 가족구성원에 한해 가구당 1구좌를 원칙으로 총 500구좌를 분양할 계획이다.

체험기간은 오는 3~12월이며 접수는 이달 15~26일이다.

단 선착순 접수이기 때문에 분양구좌수 이상으로 신청이 들어올 경우 조기마감될 수 있다.

접수방법은 시청 3층 농식품위생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lyw7030@kg21.net)로 접수하면 된다.

단 이메일 접수시 방문 접수자와의 형평성을 위해 15일 오전 9시 이전에 접수된 메일은 무효처리된다.

체험교육장 자리는 자동 추첨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되며, 최종확정자 및 자리 번호는 추후 시 홈페이지(www.osan.go.kr) 공고란에 게시될 예정이다.

농식품위생과 관게자는 “한정된 구좌수에 비해 주말농장에 대한 수요는 매년 증가해 조기마감이 예상되므로 희망자는 빠른 접수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식품위생과(031-8036-763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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