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18일부터 '도전숙' 입주자 모집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2-17 15: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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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사무용 임대주택 제공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청년 창업인을 위한 실속형 임대주택 ‘도전숙’ 입주자를 이달 18~22일 오후 4시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도전숙은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주거와 사무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임대주택으로, 임대료가 저렴하며 입주한 기업간 업무를 협력할 수 있도록 회의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청년 창업인이 성장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청 및 인근 대학과 연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지역은 용답동(226-7호, 13호)이며 공급규모는 26실(A동 11호, B동 15호)이다.

신청 자격은 성동구에 거주하는 1인 창조기업인 및 예비 창업자로, 2인 이하 무주택가구 구성원이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신용정보 제공 동의서 ▲주민등록등본과 해당자에 한해 1인 창조기업 증빙서 등을 구비해 구청 주거정비과 이메일(imus07@sd.go.kr)로 보내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월7일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공고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www.sd.go.kr) 공고를 참고하거나 주거정비과(02-2286-65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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