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위안부 피해 할머니 방문 위로

임종인 기자 / lim@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3-02 15: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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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임종인 기자]염태영 경기 수원시장은 최근 3.1절 97주년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직접 찾아가 위로했다.

염 시장은 수원지역에 유일하게 생존하고 있는 피해 할머니의 건강을 살피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명예회복을 위해 역사의 산증인으로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다”며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피해 할머니의 건강을 기원하고 떡과 과일 등 선물을 전달한 염 시장은 이 자리에서 방문 간호사와 통화를 하며 할머니의 건강을 잘 살펴줄 것도 함께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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