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민성욱, 죽음으로 마지막을 장식하며 "행복하고 즐겁게 촬영했다" 소감 밝혀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3-08 16: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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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성욱/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SBS 월화드라마‘육룡이 나르샤’에서 조영규 역으로 열연한 민성욱이 죽음을 맞이하며 인상적인 퇴장 후 인증샷과 함께 소감을 전했다.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 민성욱은 이방원(유아인 분)의 심복으로 활약하다가 척사광(한예리 분)에게 죽임을 당하며 극에서 퇴장하게 됐다.

그간 무휼(윤균상 분)과 함께 이방원의 수족이 됐던 그의 죽음은 ‘왕자의 난’으로 이어지는 계기로 그려지면서 작품 전개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이번 45회 방송 이후 민성욱은 "시원섭섭하다. 여름을 지나 봄까지 행복하고 즐겁게 촬영했다. 비록 저는 떠나지만 남은 회까지 끝까지 사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작품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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