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김정수 기자]경기 오산시는 오는 4월 말까지 시간연장형 어린이집 48곳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간연장형 어린이집은 맞벌이·외벌이·미혼모가구를 위해 오전 7시30분~오후 7시30분의 기준 보육시간에서 최대 밤 12시까지 시간을 연장해 보육하는 시설이다.
시청 가족보육과는 시간연장형 어린이집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자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해 지역내 총 48곳의 시설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며, 앞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도점검을 통해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어린이집에 지급되는 보조금 운영 및 위생상태와 보육환경 전반을 확인함으로써 시간연장형 어린이집 운영을 내실있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간연장형 보육사업을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보육서비스를 통해 아동들과 보호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안전한 생활공간을 제공하는 어린이집을 만들도록 지도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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