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은 각 가정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가구별 사전조사를 실시하고 동수원로타리클럽과 협의해 전자제품을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동수원로타리클럽은 2015년 세류2동과 저소득가정을 위한 '희망나누기사업' 협약을 맺고 이웃돕기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40여명의 회원이 저소득층 집 고쳐주기, 소아마비 아동 돕기, 재능나눔 활동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작년에도 3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저소득가정에 전달한 바 있다.
박봉식 세류2동장은 “저소득 가정의 개별 욕구와 문제에 대응하는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민관의 협력이 꼭 필요하다”며 '동수원로타리클럽'의 후원활동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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