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어린이회관, 강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아동용 도서 750권 기증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4-29 16: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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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강동어린이회관 가정양육지원사업 일환으로 명일동에 위치한 강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도서 750권을 기증했다.

29일 구에 따르면 강동어린이회관은 올해 처음으로 강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도서 나눔을 실시했다.

기증도서는 강동어린이회관에 소장된 보관도서 중 자체 선별작업을 통해 활용가치가 높은 도서를 선별한 것으로, 다문화가정 유아들이 책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고 책 읽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도서 나눔을 실천했다.

기증도서에는 전래동화, 유아과학, 역사, 창작동화 등 다양한 종류가 포함되어 있어 연령별로 필요한 다양한 도서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해식 구청장은 "책 읽기를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밝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다문화가족들의 복지 향상과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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