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CBS노컷뉴스>에 따르면, 4.13 총선 준비가 [한창]이던 지난 3월 15일 김수민 의원은 당시 선거대책위원회 홍보위원장 자격으로 서울 노원구에 있는 안철수 대표 선거사무소를 찾았다.
김수민 의원이 안 대표를 만난 자리에는 당시 사무총장이던 박선숙 의원도 함께 했다.
박 의원은 김 의원의 비례대표 공천 막후에서 역할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상태다.
이들 세 사람이 만난 시점은 바로 국민의당이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기 불과 나흘 전이다.
실제 국민의당은 3월 19일 '비례대표 후보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천근아 연세대 교수를 위원장에 선임하고 비례대표 공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국민의당은 공천신청을 하지 않은 김 의원을 당선 가능권인 7번에 전면 배치했다.
이와 관련 선관위는 당시 비례대표후보추천위원이었던 왕주현 당 선관위 총괄본부장(현 사무부총장)을 김수민, 박선숙 의원과 함께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상태다.
이에 따라 안 대표 책임론이 제기될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앞서 안철수 대표는 3월 3일에도 김 의원이 대표직을 맡았던 디자인업체 '브랜드호텔'을 방문해 김 의원을 만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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