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김지영, 향년 79세 별세...누리꾼들 "평안히 잠드시길" "당신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2-20 00: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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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원로배우 김지영이 폐암으로 투병 중 별세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고인은 지난 19일 오전 6시경 세상을 떠났으며 유족들에 의하면 지난 17일 급성 폐렴으로 병세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 리얼연기 장인 이셨음. 원로연기자중 제일좋아하던 연기자였는데요.이제 그연기를 볼 수없다니요. 부디 평안히 잠드시길(nico****)" "정말 우리 주변에 있을법한 친근한 어머니상이셨어요 편히 쉬시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toky****)" "당신의 연기를 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youn****)" "그동안의 멋진 연기 고맙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nth_****)" "안녕히가세요 당신이있어 행복했습니다(pvc5****)" "넘 슬프네요.. 내 주위 동네 할머니처럼 친근하셨었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jch7****)"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인은 지난 2년동안 폐암으로 투병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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