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HD 2채널 자가진단 지능형 음성시스템 블랙박스 출시

김민혜 기자 / k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5-22 14: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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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김민혜 기자] 블랙박스 전문업체인 수호미전자통신이 HD 4배 높은 화질인 QHD 2채널 자가진단 지능형 블랙박스 수호미 플래티넘Q를 출시했다.

지능형 자가진단 수호미 플래티넘Q는 주행 중 정상녹화 상태를 음성 안내하며, 고장 등 녹화가 안 될시에도 사용자에게 안내해줌으로써 사용자가 고장, 메모리 불량 등을 인지하지 못해 사고시 녹화파일이 없어 불이익을 겪는 경우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용자가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전방주시 태만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장시간 운전시 쉬어가라는 음성과 커피잔이 나와 졸음운전을 사전에 예방할 수도 있다.

박주훈 수호미전자통신 대표는 수호미 플래티넘Q를 전방 QHD(2560*1440), 후방 FHD(1667*1080)의 소니 EXMOR 저조도 센서를 적용해 역광, 어두운 환경에 초고화질 카메라 센서를 채택했으며, 초당 전ㆍ후방 30프레임으로 최적화된 화질로 녹화한다.

또 최첨단 안전운전 보조시스템(ADAS)과 전방추돌 경보, 차선이탈 경보, 과속경보, 앞차 출발알림을 탑재했으며, 전ㆍ후방 5G광곽 렌즈를 사용해 전방 150도, 후방 150도의 300도 광촬영으로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야간환경에서 초고화질 촬영을 위해 슈퍼 오토나이트 시스템으로 야간촬영에도 더욱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주차시 장시간 녹화가 가능한 오토타임랩스 기능으로 1초 1프레임을 녹화해 32기가 기준 30~40시간 주차녹화도 가능하다.

또한 차량 방전 방지를 위해 저전압 차단, 시간 차단의 2중 방전 차단으로 사용자가 밧데리 방전에 대한 불만도 해소할 수 있다.

고온 발열로 인한 블랙박스의 고질적인 녹화불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95도까지 발열 차단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수호미 특화 기술인 녹화 영상에 내 차 넘버 저장 시스템을 채택, 사고시 영상 위ㆍ변조를 방지할 수 있다.

런칭은 신세계홈쇼핑을 통해 23만8000원(출장장착 포함)에 오는 6월 판매 예정이며, 출시기념으로 수호미 플래니텀Q 전구매 고객에게 3만원 상당의 GPS를 무상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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