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클라우드, 일본 GMOCLOUD와 클라우드 서버 임대, 호스팅 계약 체결

김민혜 기자 / k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6-05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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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 회선무제한 50만원 제품 출시
중국, 일본 클라우스 서비스 전문회사 딘딘클라우드는 일본 최대 IT기업인 GMOCLOUD와 클라우드 서버 임대 및 호스팅 서비스의 한국 및 일본 유일 파트너사로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파트너 체결기념으로 일본 내 클라우드 서비스를 일주일 무료체험 할 수 있는 이벤트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한국에서 일본으로 진출하려는 기업은 딘딘클라우드를 통해 일본 최대 IT기업인 GMO의 일본서버, 클라우드, 서버호스팅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딘딘클라우드는 오는 6월부터 파트너 체결 기념으로 일본 진출 IT기업을 위한 클라우드 무료체험 서비스를 일주일 동안 제공한다. 또한, 매월 50만원에 무제한트랙픽(회선) 서비스 상품도 출시한다.

딘딘클라우드 고용호 총괄이사는 “일본은 회선비가 워낙 비싸서 일본으로 진출하려는 국내 IT기업의 경우 회선비와 서버 임대 및 호스팅 비용이 적지 않은 부담이 된다. 때문에 이러한 국내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료체험 서비스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딘딘클라우드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본상한제 가격을 지불하면 회선을 얼마를 사용하던지 상관없이 부담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내부간의 통신은 무제한 무료로 제공된다.”고 덧붙였다.

일본 내 고품질 네트워크 환경 및 서비스는 ▲ 외부, 내부네트워크 모두 10Gbps의 대역폭, ▲ 서버의 대역제한 없음, ▲ 물리적 로드밸런서(L4 스위치) 이중화 구성 장비 기본 제공, ▲ 고객전용의 네트워크로서「/24」의 VLAN을 표준제공 및 200대 이상의 서버운용가능, ▲ 스마트폰에서만 서비스 할 경우 한 달 최대 50만원 상한제 상품 출시, ▲ PC나 그 외의 서비스 모든 것은 최대 200만원 상한제 상품 출시, ▲ 내부간 통신은 전부 무료 등이다.

고용호 총괄이사는 “현재 일본 진출 게임 관련 회사와 동영상 서비스가 필요한 기업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도 상한가 PC게임 같은 경우에는 비용 200만원을 지불하고, 기본 1500만원 이상 회선을 사용하는 고객사들도 적지 않다. 모바일 전문기업은 무제한 매월 50만원에 사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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