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 하늘을 수놓은 별똥별쇼 '12일 밤 11시부터 30분 예상'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8-12 20: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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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tn

기대가 된다.

매년 8월만 되면 찾아오는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와 이번 주말 여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별똥별 쇼를 펼칠 예정이다.

3대 유성우로 꼽히는 '페르세우스 유성우'로 시간당 최대 100개 정도의 별똥별을 볼 수 있다.

한여름 밤, 하늘에서 별똥별이 긴 궤적을 그으며 떨어진다.

사분의 자리, 쌍둥이자리 유성우와 함께 3대 유성우로 꼽히는데, 일 년 중 가장 화려한 별똥별 쇼를 볼 수 있다.

올해는 이번 주말 밤 11시부터 일요일 오전 11시 30분까지 수많은 유성우가 하늘을 수놓을 전망이다.

한국우주환경과학연구소장은 12일 밤부터 13일 새벽까지는 시간당 최대 90~100개가 떨어지는데, 정점이 되는 시간은 13일 새벽 3시 반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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