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tv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서쪽지역의 비는 오후까지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많겠다.

내일은 비가 내리며 큰 더위는 없겠다. 내일 낮 기온 서울 27도, 대전과 대구 28도, 광주 30도로 예상된다.

이른 아침에는 남부지방에 꽤 굵은 비가 내렸었다. 강한 비구름이 동쪽으로 빠져나간 상태라 지금은 빗줄기가 전반적으로 약해졌다.

서울은 흐린 하늘에 이따금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호우특보도 대부분 해제됐다.

제주와 전라도쪽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경상도쪽으로만 호우주의보가 남아있는 상황이다.

또 서해중부먼바다와 제주남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비는 오락가락하면서 모레까지 길게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방에 많은 양이 집중되겠다. 영동과 경남, 전남남해안 쪽에 최고 150mm가량 내릴 수 있겠다.

그 밖의 남부와 충청도로도 80~100mm정도의 큰 비가 예상된다. 반면 수도권지역은 상대적으로 적은 20~60mm가량이다.

낮기온은 서울 27도, 울산 24도, 광주 28도로 예년기온을 밑돌아 덥지 않겠다. 이번 주는 비구름이 자주 지나는 덕에 낮더위가 심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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