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물품은 이달 말까지 지역내 경로당 114곳에 고루 배포될 계획이다.
NH농협은행군포시지부는 사랑의 집 고치기, 지역아동센터 양곡지원 등의 나눔사업을 군포농협은 장학금 지원, 사랑의 쌀 전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홍순천 지부장과 이명근 조합장은 “기업의 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것은 중요한 사회적 책임 중 하나”라며 “이번 나눔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대희 시장은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주는 NH농협은행군포시지부와 군포농협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하다”며 "시 차원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증진사업 발굴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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