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지역내 거주하는 생후 4~6개월의 모유수유아를 대상으로 모집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모유수유 전문가, 아동발달평가 전문가를 위촉해 의사진단, 수유양상평가, 발달평가 등을 심사해 4명의 우수건강아를 선발했다.
선발결과 최우수건강아로 김시훈 아기, 우수건강아로 고수혁 아기, 김태양 아기, 김윤찬 아기가 수상했다. 선발된 아기는 오는 9월13일 온양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충남도대회 본선에 아산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은태 보건소장은 “모유는 엄마가 아기에게 주는 최초의 선물이자 최고의 선물”이라고 강조하며, “오늘 참가한 엄마들이 모유수유 홍보대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보건소는 2015년 9월15일 ‘모유수유 시설 설치·운영 조례’를 제정하는 등의 모유수유 확대 및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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