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공흥 행복주택 40가구 공급

박근출 기자 / pkc@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9-04 14: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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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열흘간 입주자 모집
청년·노인대상··· 내년 2월 입주


[양평=박근출 기자] 경기 '양평공흥 경기도형 행복주택 40호 입주자' 모집이 이달 5~14일 진행된다.

4일 양평군에 따르면 양평공흥 행복주택은 경기 양평군 양평읍 공흥리 441-22번지 1697㎡ 부지에 지하 1층~지상 5층으로 오는 2019년 2월 입주 예정이다.

전용면적 34㎡A형 청년계층 36호, 34㎡B형 고령자 4호로 구성되며, 입주민과 지역주민들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저층부에는 근린생활시설과 휴게시설 등의 주민편의시설이 조성된다.

보증금 2307만9000~2518만7000원에 월 임대료 11만5000~12만6000원이다. 1.2km 거리 이내에 양평역과 양평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해 교통여건이 양호하고, 양평군청·체육공원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좋다.

신청자격은 모집분야별로 ▲청년계층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인 사람 또는 소득이 있는 업무에 종사한 기간이 총 5년 이내이면서 소득이 있는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 퇴직한 후 1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으로서 구직급여 수급자격을 인정받은 사람, 예술인 가운데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에게 공급되며, ▲고령자는 무주택기간이 계속해 1년 이상인 해당지역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자에게 공급된다.

공급대상자에 따라 임대조건이 달리 적용되므로 해당 신청자격별로 세부기준을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

청약신청은 경기도시공사 임대주택 청약센터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인터넷 접수가 어려운 65세 이상의 고령자에 한해 현장(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262-1 홍보관)에서 접수를 받는다.

추후 공급일정은 ▲청약접수 이달 5~14일 ▲서류제출 대상자 발표 20일 오후 4시 이후 ▲서류접수 오는 10월1~4일 오전 10시~오후 5시 ▲당첨자발표 12월4일 오후 4시 이후 ▲계약체결 전자계약 12월10~12일, 현장계약 12월13~14일 오전 10시~오후 5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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