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현충도서관 첫 삽··· 내년 7월 완공

류만옥 기자 / ym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9-05 14: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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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억 들여 지상 3층규모로 건립
문화교실·북카페등 갖춰 내년 12월 개관


[광명=류만옥 기자] 경기 광명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현충근린공원내 부지에 '현충도서관'을 착공해 오는 2019년 12월 개관한다.

5일 관련 도서관에 따르면 현충도서관은 총사업비 87억원(국비 27억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228㎡ 규모의 최첨단시설로 오는 2019년 7월 준공해 12월 개관한다.

이에 따라 지하 1층 주차장, 지상 1층 어린이도서관·문화교실·북카페, 지상 2층 종합자료실, 지상 3층 다목적실·동아리실·휴게공간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광명시 남서쪽 주민들이 그동안 도서관이 없어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나, 충현도서관이 완공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박승원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광명시도서관 운영위원, 도서관 동아리회원, 작은도서관장 및 평생학습 관련기관장 등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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