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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이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복지 유공자에 표창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관악구청) |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사회복지주간을 맞아 구청 강당에서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구는 최근 구청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종사자, 사회복지담당공무원 등 300여명을 초청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구민들의 이해를 증진시키는 것은 물론 사회복지인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식전행사로 'G-festa 밴드'의 공연을 비롯해 본 행사에서도 팝레라 등의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는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또한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하며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 44명에게 관악구청장 표창(39명) 및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5명)을 수여해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했다.
행사장 입구에는 유공자 및 복지기관·시설 활동 사진을 전시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각 분야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역할을 수행하는 사회복지인들의 노력이 세상을 따뜻하게 만든다”며 “이 자리를 통해 사회복지인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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