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7급 공무원 양천구청 옥상서 투신... 경찰, “타살 혐의점 없어” .. 사망 경위 조사중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9-13 13: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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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지난 11일 오후 7시께 서울 양천구청 소속 공무원 A 씨가(53·7급) 구청 옥상에서 투신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구청 앞 바닥에서 쓰려진 채로 발견돼,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건물 CCTV등을 토대로 살펴본 결과, 정씨가 7층 옥상에서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있다.

또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타살 혐의점도 없는 것으로 확인 됐다.

현재 경찰은 휴대전화 등의 소지품과 유가족 등을 상대로 A 씨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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