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구에 따르면 우선 구로희망복지재단과 넥센히어로즈 야구단의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가족 등 150여명이 지난 21일 고척 스카이돔 야구장을 방문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넥센과 삼성의 야구경기를 관람하며 문화체험과 가족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또 지난 20일에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가 개최됐다.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과 구청 담당자 등이 참석해 기관별 하반기 사업 안내, 기관 간 연계업무 협의, 지역자원 발굴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외에도 구로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는 사례관리 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행복한 우리집, 정리정돈의 기술’ 교육도 실시됐다. 이날 강의는 공간정리전문가 권혜린씨가 강사로 나서 깨끗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위한 정리법에 대해 강의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