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보듬지킴이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홀몸노인들이 1대1 자매결연해 매달 방문 및 전화로 홀몸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면서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 등을 파악하는 것이다.
지난 9월에는 미끄럼방지 매트를 지원했으며, 이달 8일에는 샴푸·세제·주방용품 등 3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계양1동 보장협의체 김음전 위원장은 "혼자가 아닌 우리, 오늘도 방긋 1대1 자매결연 사업을 실시하면서 홀몸노인 특성에 따른 맞춤형복지를 실현하고 나아가 동 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공동체로서 역할을 확립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