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 1부에서는 당일 구직자의 현장면접 채용률 제고를 위해 ‘이력서 및 면접요령’이라는 주제로 취업특강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구인을 희망하는 직접참가기업의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1대1 현장면접이 진행됐다.
직접 참가기업으로는 인천지역 중소기업 20곳이 참가했으며 제조업 분야를 비롯한 서비스직·용접원·운전직 등 총 23개 직종, 291명을 채용규모로 청년·여성·중장년층·장애인을 모집했다.
또한 인천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인천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등 일자리와 관련된 다양한 유관기관의 취업컨설팅 부스를 운영해 행사장을 방문한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했다.
구 관계자는 "상·하반기 채용박람회 개최뿐만 아니라 다변화하는 구인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채용행사의 확대 추진과 다양한 직종 및 계층의 구직자를 지원하는 취업지원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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