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계양구 보듬우리 봉사단은 최근 작전동에 위치한 까르르스타에서 저소득 홀몸노인 250명을 초청해 효잔치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효잔치에서는 식사 제공과 더불어 무궁화 예술단을 초대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참여 노인들에게 선물도 전달하며 사랑과 정성을 나눴다.

보듬우리봉사단은 매년 홀몸노인 초청행사뿐만 아니라 저소득 가정 어린이 의료비 지원을 위한 성금기탁도 이어오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김은영 단장은 "한마음으로 적극 참여해준 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더 많은 홀몸노인과 저소득 어린이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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