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푸른세상안과, 의료비 감면 협약 체결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11-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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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옹진군은 지역사회 의료 발전 및 주민 보건 향상을 위해 31일 남동구에 위치한 푸른세상안과와 진료비 혜택 및 의료봉사 활동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군과 푸른세상안과는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진료비·수술비 감면 및 안과종합검진, 찾아가는 의료봉사 활동 등의 혜택을 제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 기회를 확대하고 안과질환 관리 향상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섬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의료사각지대 건강혜택 불평등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간의료기관 협력 체계구축으로 군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이 많은 주민의 의료 편의 제공을 위해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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