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함연지, 재벌2세 연예인이지만 색안경 쓴 시선 없는 이유... "기업의 좋은 이미지?"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11-03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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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캡쳐)
뮤지컬배우 함연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함연지'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함연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함연지는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해온 뮤지컬배우다. 그가 언론의 관심을 받는 이유는 바로 그 자신이 국내 굴지의 식품기업 회장의 장녀이기 때문이다.

그는 2006년 당시 12억에 달하는 주식을 보유하면서 미성년 주식부자 상위권에 랭크되기도 했다. 또한 기업의 대표 제품 광고에 출연하기도 했다.

연예인 2세나 재벌 가문 자손들에 대한 이미지가 썩 좋지 않은 상황에서 함연지에 대한 거부감은 상대적으로 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함연지의 조부와 부친이 걸어온 정도경영과 그 기업의 사회적 공헌이 함연지에게도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한편 함연지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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