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방송화면 캡쳐) |
'죽어도 좋아'에 출연 중인 류현경이 과거 드라마 속 키스신으로 화제다.
과거 방송된 SBS TV ‘맛있는 인생’에선 태형(정준 분)과 정현(류현경 분)이 급속도로 친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형은 당구에 진 것이 억울해 정현을 다시 불러냈고 두 사람은 술집에 오게됐다. 마침 노트북이 걸린 맥주 많이 마시기 대회가 열렸고 노트북에 눈이 먼 정현이 대회에 참가했다. 쉴새없이 맥주를 들이마시던 정현은 결국 우승했다.
맥주를 더 마시는 그녀를 막은 것은 다름아닌 태형. 이때 사람들이 ‘흑기사’를 외쳤고 할수없이 태형은 그 자리에서 맥주를 같이 마셔주게 됐다. 취기가 오른 가운데 사람들이 ‘키스해’를 외쳤고 취중에 태형은 정현에게 깜짝 키스를 했다.
두 사람은 관계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정현이 술에 취한 태형을 집에 데려다주게 됐고 어쩌다가 그의 침대에서 함께 잠이 들고 말았다. 아침에 깨어난 정현은 한 침대에서 태형과 같이 잠이 든 상황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게다가 태형 부모님에게 그 모습을 딱 걸리고 말았다. 더구나 정현은 자다 답답했는지 속옷을 벗었고 그 속옷이 태형 부모님에게 발각돼 두 사람의 과계는 더욱 오해를 사게 됐다.
한편 류현경은 KBS2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에서 최민주 역을 연기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