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터에서는 주민·사회단체 알뜰매장, 사회단체 알뜰매장, 지역농협 농·특산물 및 기증물품 판매코너 등이 운영됐으며 신제품을 제외한 의류·생필품·도서 등의 재활용이 가능한 모든 물품의 판매·교환이 진행됐다.
또한 폐자원 모으기 행사로 폐건전지와 우유팩을 대량 수거하는 등 많은 주민이 참여해 재활용 미흡품목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구 관계자는 “나눔장터 행사 수익금전액은 어려운 이웃에 쓰일 수 있도록 복지정책과에 기탁할 예정이며, 오는 2019년에도 더욱 알차게 준비해 단순한 이벤트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구민 생활의 일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청소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