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회선 복구율은 지난 25일 오후 6시 기준 63%보다 21%p 상승했다. 인터넷 복구율도 전날보다 1%p 높아졌다.
KT는 무선회선 2833개 기지국 중 2380개가 복구됐다고 설명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T 통신장애 복구 과정에서 LG유플러스 광케이블망을 일부 활용했으며,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와이파이 8300식을 KT 가입자에게도 개방했다고 설명했다.
KT는 이번 통신장애 피해를 본 고객에게 1개월 치 요금을 감면키로 한 바 있다.
앞서 지난 24일 오전 11시12분께 서대문구 충정로 KT 아현지사 건물 지하 통신구에서 화재가 발생해 광케이블·동 케이블 등을 태우고 10여 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아현지사 회선을 쓰는 중구·용산구·서대문구·마포구 일대와 은평구·경기 고양시 일부
지역에 통신 장애가 발생했다. KT가 제공하는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초고속인터넷, IPTV 서비스, 카드결제 단말기 등이 먹통이 돼 일대에서 혼란이 발생했다.
소실된 광케이블과 회선까지 완전히 복구하려면 일주일가량 걸릴 것으로 소방당국과 KT는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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