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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는 지난 27일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자고등학교 3층 보리수홀에서 ‘사랑의 따스미 목도리 뜨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주변에 소외된 계층을 살펴보고 홀몸노인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사진은 행사에서 학생들이 뜬 목도리를 지역 노인에게 전달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광진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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