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 할 길이 남아있네’ 겨울 메시지

연합뉴스 /   / 기사승인 : 2018-12-04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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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새 옷으로 갈아입은 서울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앞에서 관계자들이 길을 걷고 있다. 이번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겨울편’은 로버트 포레스트의 시 ‘눈 내리는 저녁 숲가에 멈춰 서서’에서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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