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연예 한밤' 심은경, 일본인이 좋아하는 배우 1위 왜?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8-10 04:53:4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한밤' 심은경이 일본인이 좋아하는 배우 1위에 오른 사연이 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한일 무역전쟁 정국’에 대해 다루는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심은경이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배우 1위라는 사실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2년 전 일본으로 건너가 최근 일본에서 개봉한 영화 ‘신문기자’에 출연한 심은경.

‘신문기자’는 몇 해 전 일본을 뒤흔든 아베 총리의 사학 비리 사건을 다룬 영화로, 심은경이 권력의 비리를 쫓는 기자 역으로 출연했다. 당시 일본판 최순실 사건으로 불릴 만큼 논란이 컸다고.

하지만 현 정권을 정면으로 비판하는 영화라 일본 여배우들이 모두 고사했고, 심은경이 출연을 결심하며 제작이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