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효민 "인간관계 끊고 지낼때 소녀시대 써니 유리가 큰힘돼" 들여다보니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8-10 04: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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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효민이 소녀시대 멤버 유리, 써니에게 고마움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효민이 게스트로 출연, '포기하_지마' 특집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효린은 과거 인간관계를 다 끊었던 사실을 전하며 "한창 우리 팀이 힘들었을 때, 방송 무대에서 전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올 때, 우리만 피하는게 느껴지더라"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그 이후로 사람을 대하기 무서웠다. 다른 팀의 멤버와 사진을 찍거나 SNS를 올릴 때도 허락을 받아야 할 것 같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효민은 "내가 힘든 게 아니라, 대중의 좋지 않은 시선으로 나 때문에 상대가 피해가 갈까 걱정했다. 그런데 함께 '청춘불패' 방송을 출연했던 소녀시대 유리와 써니 덕분에 활동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다"라고 밝히며 친구들에 고마움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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