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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는 ‘8월의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윤민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윤민수는 “애가 커서 그렇지 80년생이다. 결혼을 빨리했다”라며 1977년생 전현무에게 형이라고 불러 전현무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이어 MC들이 남자들의 노래방 애창곡인 바이브의 노래를 아들 윤후도 좋아하냐고 묻자 “안 그런다. 후가 저한테 경쟁의식을 느낀다. 빨리 커서 아빠보다 잘해야지, 이겨야지 한다. 또 운동을 해도 저를 이기려고 든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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