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Search: 7,693건
‘양궁지존’ 임동현 金과녁 정조준
민장홍 기자 2010.11.10
임동현(24. 청주시청·사진)이 2010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세계랭킹 1위다운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을까? 양궁 남자대표팀 소속으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임동현의 기대감은 크다. 임동현은 지난 2006년 도하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2관왕에 오르면서 진가를 발휘했다.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을 안고 재출격하는 이 ...
남·녀 태극궁사들 ‘中 텃세’ 안통해!
민장홍 기자 2010.11.10
세계 최강의 실력을 자랑하는 태극 궁사들이 아시안게임 2회 연속 남녀 전종목 우승에 도전한다. 효자종목 양궁은 지난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에서 남녀 개인,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 한국의 종합 2위 등극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광저우대회에서의 목표도 분명하다. 2012 런던올림픽으로 가는 전초전 격인 아시안게임 ...
<광저우 AG>박태환 “中 장린 아닌 내 자신과의 싸움서 이길 것”
차재호 2010.11.09
광저우AG 대표선수단 결단식서 출사표 머리를 새빨갛게 물들이고 등장한 ‘마린보이’ 박태환(21. 단국대)이 선전을 다짐했다. 박태환을 비롯한 2010광저우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은 8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 오륜관에서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지난 3일 호주 전지훈련에서 귀국할 당시에만 해도 검은 색 ...
"<광저우 AG>""박태환 400m는 최고… 1500m도 기대”"
차재호 2010.11.09
‘마린보이’ 박태환(21. 단국대)의 전담 코치를 맡고 있는 마이클 볼(48) 코치가 개막을 나흘 앞둔 아시안게임에서 박태환에 대한 장밋빛 전망을 내놓았다. 볼 코치는 8일 중국 광저우 시내 리덴 호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박태환은 이번 광저우대회에서 팬퍼시픽대회보다 더 발전할 수 있고, 더 빨라질 것이다”고 기대 ...
<광저우 AG>박주영, 위기의 홍명보號 구할까
차재호 2010.11.09
요르단과 2차전 출전 불투명 팔레스타인전부터 합류할듯 아무래도 박주영(25. AS모나코)의 빈 자리가 컸다. 홍명보 감독(41)이 이끄는 광저우아시안게임 남자축구대표팀은 8일 오후 5시 중국 광저우 웨슈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한과의 남자축구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0-1로 무릎을 꿇었다.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 ...
<광저우 AG> “종합2위 반드시 지킬것”
차재호 2010.11.09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본단이 결전의 땅으로 떠났다. 이기흥 선수단장을 비롯한 임원과 7개 종목 134명으로 구성된 한국 선수단 본진은 9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광저우로 떠났다. 인천공항 출국 및 광저우 입국 기수로 선정된 이용대(22. 삼성전기)와 4관왕을 노리는 ‘마린보이’ 박태환(21. 단국대) ...
SK ‘한·일 클럽 챔피언십’ 선수단 확정
차재호 2010.11.09
SK 와이번스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한·일 클럽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선수단 명단을 9일 확정했다. SK의 참가 선수단은 김성근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10명과 선수 25명으로 구성됐다. SK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 가운데 아시안게임 출전으로 불참하는 송은범(투수), 박경완(포수), 정근우, 최 정( ...
<광저우AG>종합 2위 목표… 金 65개 따낸다
민장홍 기자 2010.11.08
40억 아시아인의 스포츠 축제인 제16회 아시안게임이 12일 중국의 제 3의 도시 광저우에서 개막, 오는 27일까지 16일 동안의 열전에 돌입한다. 역대 최대 규모인 45개국 1만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는 모두 42개 종목에 476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미국을 ...
<광저우AG>태권도 8체급 싹쓸이 자신… 양궁 ‘中 텃세’ 우려
민장홍 기자 2010.11.08
한국은 1998년 방콕대회부터 2006년 도하대회까지 ‘숙적’ 일본을 제치고 2위 자리를 지켜온 한국은 이번에도 목표 달성을 자신하고 있다. 자신감의 원천은 든든한 효자 종목에 있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이들의 실력은 한국의 목표 달성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그만큼 기대도 크다. ◆남·녀 양궁= 양 ...
광저우AG>中 선수단 983명 최다… 부탄 ‘9명’ 뿐
민장홍 기자 2010.11.08
8일 광저우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가 운영하는 정보시스템 ‘인포(Info) 2010’의 각 국가별 올림픽위원회(NOC) 출전 명단에 따르면, 중국은 대회 참가국 45개 국가 가운데 가장 많은 983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이어 치열한 종합 2위 다툼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한국과 일본이 각각 805명과 728명을 내보내 중국 ...
박지성 ‘킬러본능’ 대폭발 … 시즌 3·4호 멀티골 폭풍
차재호 2010.11.07
쌓였던 체증이 한 번에 모두 풀렸다. ‘산소탱크’ 박지성(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이 울버햄튼전에서 혼자 2골을 터뜨리는 대활약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박지성은 6일 자정(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진 2010~201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유-울버햄튼 간의 리그 11라운드 ...
<박지성 멀티골> “두 골 모두 최고” 외신들 극찬
차재호 2010.11.07
외신들이 울버햄튼전에서 두 골을 터뜨리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극적인 승리를 안긴 박지성(29)에게 일제히 찬사를 보냈다. 미국 축구전문매체 ‘ESPN사커넷’은 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맨유-울버햄튼 간의 2010~201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가 종료된 후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성이 최후의 순간 ...
박지성 “믿을 수 없는 순간… 매우 행복”
차재호 2010.11.07
박지성은 경기가 끝난 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승점 3점을 챙겼고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을 직접 넣었다. 매우 행복하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기분이다. 추가 시간 골이 터지자 모든 관중들이 뛰어 오르며 소리쳤다. 믿을 수 없는 순간이었다. 정말로 기뻤다”고 회상했다. 이에 박 ...
신치용 감독 “韓·中·日·이란 배구 백중지세”
차재호 2010.11.07
“부담감은 없다.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할 뿐이다.” 신치용 감독(55·사진)이 이끄는 남자배구대표팀은 태릉선수촌에서 막판 컨디션 조율을 하고 있다. 대표팀은 9일까지 훈련을 한 후 10일 광저우아시안게임을 위해 광저우로 떠난다. 남자배구대표팀은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카자흐스탄, 베트남, 인도와 함께 B조 ...
이청용, 시즌 3호 어시스트
차재호 2010.11.07
토트넘 핫스퍼전에서 시즌 3호 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일조한 ‘블루드래곤’ 이청용(22. 볼턴 원더러스)이 영국 현지 언론으로부터 활약을 인정받았다. 이청용은 6일 오후 9시45분(이하 한국시간) 홈구장 리복 스타디움에서 가진 토트넘과의 2010~201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에서 팀이 2-0으로 앞서고 있 ...
되살아난 공격본능… 박지성 날았다
민장홍 기자 2010.10.31
박지성(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골대에 막혀 시즌 3호골 기회를 놓쳤다. 박지성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10~201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 전·후반 90분을 모두 소화하며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지난 27일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
女배구팀, 캐나다에 3-0 완승
차재호 2010.10.30
여자배구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기분 좋은 출발을 선보였다. 박삼용 감독(42. 한국인삼공사)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29일 오후 일본 오사카의 중앙체육관에서 열린 2010국제배구연맹(FIVB) 여자배구세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D조 1차전 캐나다와의 경기에서 3-0(25-19 25-19 25-1 ...
[KBL]삼성, 3차 연장 끝에 KT 연승에 제동
차재호 2010.10.30
서울 삼성이 3차 연장까지 가는 대접전 끝에 4연승을 질주하던 부산 KT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삼성은 2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0~2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KT와의 경기에서 3차 연장까지 가는 대접전 끝에 100-95로 승리했다. 삼성은 센터 나이젤 딕슨이 발목 부상으로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
맷 케인 호투… SF, 월드시리즈 재패 2승 남았다
차재호 2010.10.30
샌프란스시코 자이언츠가 월드시리즈 2연승을 달리며 챔피언 등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샌프란시스코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7전4선승제) 2차전에서 선발 맷 케인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9-0으로 승리했다. 뉴욕 ...
"퍼거슨 감독 ""루니, 최소 3주간 결장"" "
차재호 2010.10.30
최근 거액의 연봉으로 장기 재계약에 성공한 웨인 루니(2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발목 부상 악화로 최소 3주간 결장하게 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9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목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루니가 맨체스터시티와의 더비 경기에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