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Search: 9,356건
화재와의 전쟁 우리 모두가 나서야 할 때
문찬식 기자 2010.05.09
봄의 햇살은 온 누리를 밝고 눈부시게 비추어 봄기운을 만끽 하는데 우리 모두는 마냥 즐거워만 할 수가 없다. 이는 천안함 침몰사고로 우리를 지켜주던 든든한 46명의 장병들이 우리의 곁을 떠났고 뒤이어 강화군에서 처음 나타난 구제역은 내륙지방으로까지 퍼져나가 우리의 농민들을 슬픔의 구렁텅이로 빠뜨리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
"인천면 공무원 칼럼 ""가정의 달, 우리 아이들과 부모님의 교통안전을 생각하자"" "
문찬식 기자 2010.05.09
2008년 9월 이래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이나 실버존(노인보호구역)에서 어린이나 노인들에게 교통사고를 야기시킬 경우 운전자의 보상책임이 커지게 돼 있다.스쿨존은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정문에서 반경 300m 이내의 주통학로를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교통안전시설물 및 도로 부속물 설치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공간을 확 ...
구급대원 폭행사고 이젠 안녕
문찬식 기자 2010.05.06
최근 뉴스에서 하루에도 여러번 119구급대원 폭행사건에 대한 내용을 볼 수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고 있는 119구급대원으로서 안타까울 뿐이다. 폭행 피해는 대부분 술에 취한 환자나 보호자 등에게 당하지만 피해를 당한 구급대원은 매번 맞았다고 일일이 보고하지도 못한다. 피해 사실을 증명하는 ...
유아용 카시트 장착은 우리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는 일
문찬식 기자 2010.05.06
햇볕이 따스한 봄이 되면서 주말이나 공휴일에 가족단위로 나들이를 가는 차량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대부분 뒷자리에 아이들이 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들이 카시트에 앉혀서 가는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다. 시내 도로나 국도와 비교할 때 고속도로는 차량들의 기본 속도가 있기 때문에 급제동을 하게 될 경우 안전벨트를 제대로 착 ...
주취자 관련 법률제정 조속한 추진을 바라며
문찬식 기자 2010.05.06
우리민족은 음주와 가무를 즐길 줄 아는 민족이라 그런지 전날 만취해 난동을 부렸어도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는 뻔한 변명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등 술로 인한 문제에 대해서는 유난히 관대한 사회다. 술로 인해 삶의 활력소와 함께 스트레스 해소, 대인관계 등 긍정적 작용도 빼놓을 수 없으며 옛 어른들은 술을 마시는 예의를 ...
대한민국이 깨끗해집니다
문찬식 기자 2010.05.05
얼마 전 TV를 시청하면서 광고시간에 “기초질서를 지키면 대한민국이 깨끗해집니다.”라는 문구의 공익광고를 보면서 가슴에 와 닿았다.사실 유치원, 초등학교 시절부터 부모님과 선생님들에게 가장 먼저 배우는 것이 길거리에 휴지를 버리면 안 된다는 것이다. 그만큼 누구나 어릴 때부터 배운 기초질서인데 점점 자라면서 잊혀지는 것이 ...
화재와의 전쟁 시민의 승리
문찬식 기자 2010.05.05
김진찬(인천 중부소방서장)이제 ‘화재와의 전쟁’이다. 전쟁은 이겨야 한다. 모든 전략과 전술을 활용하여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 시민의 생명을 구하고 재산을 보호하며 화마를 잠재워야 한다. 작년 한 해 동안 인천시는 1,905건의 화재가 발생해 110명(사망15, 부상95명)의 인명피해와 111억2천여만원의 재산피해 ...
화재와의 전쟁 시민의 승리
문찬식 기자 2010.05.05
이제 ‘화재와의 전쟁’이다. 전쟁은 이겨야 한다. 모든 전략과 전술을 활용하여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 시민의 생명을 구하고 재산을 보호하며 화마를 잠재워야 한다. 작년 한 해 동안 인천시는 1,905건의 화재가 발생해 110명(사망15, 부상95명)의 인명피해와 111억2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위 통계에서 ...
지적재산권 보호 왜 필요한가?
문찬식 기자 2010.05.03
[시민일보] 짝퉁은 명성이나 권위있는 외국, 혹은 국내 등록상표가 부착된 명품을 모방해 국내외를 불문하고 제조한 유사상품을 일컫는 말로 법률적 용어는 아니다.상표권도 국내는 물론 외국의 특허청에 등록을 필할 경우 보호대상으로 상표사용의 합법적인 권리나 권원없이 타인의 상표나 브랜드, 디자인마크, 케릭터 등을 도용해 진품과 ...
선관위는 ‘권력기관’이 아니다
김유진 2010.05.03
(최재천 전 국회의원) 선관위는 권력기관인가. 5권분립의 하나인가.우리나라만의 특별한 행사로 대통령, 국회의장,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선거관리위원장이 함께 모여 국정에 대해 논하는 ‘5부 요인’들의 모임이 종종 있습니다. 정말 5부일까요. 우리나라는 3권분립을 넘어 헌법재판소를 포함하는 4권분립이고, 선거관리도 일종의 ...
소방차 길터주기 시민의식 필요
문찬식 기자 2010.05.03
밤 12시 상황실로부터 화재출동 지령이 울리자 마자 긴급하게 소방서 차고를 탈출해 아파트 단지를 향해 적색차량의 싸이렌 행진이 이뤄진다. 집에 불이 난 가족 당사자의 심정은 분초가 시급한 상황으로 발을 동동 구르며 소방차와 구급차의 도착을 학수고대 하고 있다. 그러나 아파트 단지, 좁은 골목길 주택가는 주차난 등으 ...
심은하를 버려야 할 때다
김유진 2010.05.02
(하재근 문화평론가)'심은하의 남편'으로 유명한 지상욱 씨가 아내가 유명 배우였다는 것이 자신에겐 아무런 의미가 아니다라고 말했다는 보도가 나와 화제가 됐습니다.지상욱 씨는 "언론에서 후보자 아내에게 관심을 쏟는 것이 좀 과하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외국엔 정치인 부인이 전면에 나서지 않는 경우도 많다면서 &
불법무기 신고로 안전을 지키세요
문찬식 기자 2010.05.02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 시내에서 발생한 폭탄테러로 4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또 남아프리카공화국내 월드컵에서의 테러 위협 등 전세계적으로 불법무기류로 인한 사회적 위협이 고조되고 있고 올 11월에 있을 G20세계정상회의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5. 1~ 6.30일 2개월간 불법무기류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불법 ...
시민과 함께하는 화재와의 전쟁
문찬식 기자 2010.05.02
전쟁(War, 戰爭)이란? 사전적 의미는 국가 또는 정치집단 사이의 폭력이나 무력을 사용하는 상태를 말한다. 그러나 지금 전국 소방관서에서 추진하는 화재와의 전쟁은 국가나 집단간의 어떤 목적이나 이념을 두고 싸우는 전쟁이 아니라 범정부 차원에서 2010년을 화재피해 저감의 원년의 해로 정하고 화재로 인한 사망률 10% 이 ...
국민의식 전환은 교통선진국으로 가는길
문찬식 기자 2010.04.29
2010년 초 경찰에서는 교통사망사고 30%로 줄이기 계획을 잡고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으나 오히려 전년보다 사망사고가 늘고 있다. 그러면 왜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망사고가 줄지 않고 늘고 있을까? 첫째로, 단속문화에 길들여진 교통문화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평상시 교통사망사고를 줄이 ...
생명을 담보로 한 불법 주정차
문찬식 기자 2010.04.29
2010년 현재 우리나라의 자동차 수는 2000만대에 육박한다. 우리나라 인구의 10명중 4명이상은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이렇듯 한국의 자동차 산업은 빠른 시일 내에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 그러나 이에 따른 부작용도 만만치 않게 나타나고 있다. 가장 두드러지는 부작용 중 하나가 주 · 정차 문제 일 것이다. 인 ...
"인천면 공무원 칼럼 ""내가 변하면 세상도 변한다"
문찬식 기자 2010.04.28
지금 우리 사회는 빠른 변화가 이루어 지고 있지만 자기반성의 시간적 여유를 상실해 충동적 무책임한 행동을 유발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또 인간의 가치를 물질적 가치로 평가해 인간 존엄성이 약화되고 있다. 혹 우리사회가 배멀미라도 하고 있는 듯하다. 소방방재청이 발표한 최근 10년간 구급활동 현황 자료를 보면 해마 ...
무시무시한 도박! 무단횡단
문찬식 기자 2010.04.28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 소통을 위해 근무하는 교통경찰이다. 근무 중 도로를 순찰하다 보면 참으로 무시무시한 도박을 벌이는 사람들을 보게 된다. 조금 돌아가는 횡단보도를 마다하고 차량이 질주하는 대로를 무단으로 횡단하는 사람들이다. 물론 몸이 불편한 노약자나 장애인이 그러한 경우도 있겠지만 신체 건강한 젊은이들도 안전하게 ...
"긴급차 배려는 생명에 대한 배려"
문찬식 기자 2010.04.27
따뜻한 햇살이 나의 눈을 부시게 하는 봄이 왔다. 곳곳의 개나리며 진달래며 요즘 나의 눈은 황홀경에 빠져있는 중이다. 그러나 건조한 날씨와 논두렁 태우기 등으로 화재는 질투라도 하듯 요즘 더 나와 친해지려 하고 있다. 그래서 나는 어제도, 오늘도 변함없이 소방차량으로 긴급을 알리는 사이렌을 울리며 도심을 가로지른다. 하지 ...
경찰이 없는 나라 생각해 보셨나요?
문찬식 기자 2010.04.26
지구대 순찰팀 소속인지라 경찰조직 가운데 가장 최일선에서 국민과 접하는 근무를 하고 있다. 일년 반 동안 지구대 근무를 하면서 가장 절실히 느낀 것은 '공권력이 땅에 떨어졌구나, 이건 아닌데..." 어느 날 새벽, 지구대로 한 손님이 들어온다. 술에 만취한 중년의 남자. 아무런 이유 없이 밤 근무에 지쳐있는 경찰관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