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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 밍시대’ 초반 삐걱
시민일보 2004.11.03
미국프로농구(NBA) 디펜딩 챔피언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강력한 우승후보 휴스턴 로키츠를 꺾고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디트로이트는 3일(한국시간) 오번힐스 팰리스에서 벌어진 NBA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주전 전원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야오밍-트레이시 맥그레이디의 휴스턴을 87-79로 따돌렸다. 디트로이트는 지난 ...
송종국, 3경기 출전정지 중징계
시민일보 2004.11.03
송종국(25·페예노르트·사진)이 네덜란드 진출 이후 처음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지난달 31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프로축구(에레디비지) 2004-2005 시즌 10차전 AZ알크마르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다가 후반 41분 상대 선수를 가격해 레드카드를 받았던 송종국은 파울의 고의성이 짙어 비교적 높은 ...
대어급 FA 어디로…
시민일보 2004.11.02
프로야구 2004시즌이 막을 내리면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선수들의 진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심정수, 박진만(이상 현대), 임창용, 김한수, 신동주(이상 삼성), 조원우(SK), 심재학(기아), 김재현(LG), 김종석(한화), 김태균(롯데) 등 모두 10명이 올 시즌까지 꼭 ...
‘매직히포’ 특급도우미 변모
시민일보 2004.11.02
현주엽(29·사진)이 특급 도우미로 변신, 올 시즌 부산 KTF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현주엽은 팀당 2경기씩 치른 2일 오전 현재 쟁쟁한 포인트가드들이 포진한 어시스트 부문에서 모두 21개를 기록, 대구 오리온스의 포인트가드 김승현(22개)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는 것. 은희석(안양 SBS), 이상민(전주 K ...
플레이오프 티켓을 잡아라
시민일보 2004.11.01
‘11월은 올인의 달’ 프로축구 2004삼성하우젠 K리그 후기리그가 종착점에 가까워짐에 따라 플레이오프 티켓을 손에 넣기 위한 각 팀의 ‘올인 승부’로 그라운드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올 K리그의 가장 큰 특징은 전기리그와 후기리그 분할과 함께 플레이오프에 이은 챔피언결정전으로 우승팀을 가리는데 있다. 다음달 5일 ...
에인트호벤 3연승 사냥
시민일보 2004.11.01
네덜란드 태극듀오 박지성-이영표의 소속팀 PSV 에인트호벤이 2004-200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3연승 사냥에 나선다. 에인트호벤은 3일 오전 4시45분(이하 한국시간) 홈구장인 필립스스타디움에서 로젠보리(노르웨이)와 E조 4차전을 치른다. 로젠보리는 최근 노르웨이 리그에서 13연패를 달성하기는 ...
이천수 ‘골대악몽’에 침울
시민일보 2004.11.01
이천수(누만시아·사진)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첫골 도전이 또다시 ‘골대악몽’에 좌절하고 말았다. 이천수는 1일 새벽 펼쳐진 ‘친정팀’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차전 홈경기에 후반 14분 교체투입됐지만 기대하던 ‘첫골 사냥’에는 실패했다. 이날 누만시아는 레알 소시에다드의 주전 공격수 니하트에게 2도움을 ...
조상현 ‘디펜딩 챔피언’ 농락
시민일보 2004.10.31
프로농구 서울 SK의 `돌아온 예비역’ 조상현(포워드·사진)이 화려한 `3점슛 쇼’를 펼치며 홈 개막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조상현은 3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의 정규시즌에서 3점슛 6개를 작렬시키는 등 팀 최다인 24점을 쏟아부었고 2개의 가로채기까지 성공시키며 SK의 90-70, 20점차 대승을 ...
'차붐축구’ 위력 발휘 수원 4연승 고공비행
시민일보 2004.10.31
‘차붐축구’가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수원 삼성이 4연승의 신바람을 내며 후기리그 우승을 향한 막판 스퍼트에 돌입했다. 차범근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31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4삼성하우젠 K리그 후기리그에서 8차전에서 후반 24분 터진 김동현의 결승골로 홈팀 대구 FC를 1-0으로 눌렀다. 수원은 이로써 파죽 ...
안현수, 오노꺾고 5관왕 위업 달성
시민일보 2004.10.31
한국 남자 쇼트트랙 간판 안현수(한체대·사진)가 2004-2005 월드컵 2차 대회에서 사흘 연속 `반칙왕’ 아폴로 안톤 오노(미국)를 꺾고 대회 전관왕(5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또 여자 에이스 최은경(한체대)은 초반 부진을 털고 대회 3관왕에 올랐다. 1500m와 500m에서 오노를 2위로 밀어내고 우승했던 안현 ...
‘빨간양말’ 86년 恨풀었다
시민일보 2004.10.28
보스턴 레드삭스가 86년만에 한맺힌 `밤비노의 저주’를 풀었다. 보스턴은 28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04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 4차전에서 선발 데릭 로우의 호투속에 조니 데이먼의 선두타자 홈런 등을 앞세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3-0으로 꺾었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4전승을 기록한 ...
“일본 가기 싫다”
시민일보 2004.10.28
“일본은 싫다” 김병현(25)이 자신을 일본 프로야구단으로 트레이드 시키려는 소속팀 레드삭스와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보스턴 지역신문 ‘보스턴 헤럴드’는 28일(한국시간) “보스턴이 이미 일본 프로야구 퍼시픽리그 지바 롯데 마린스와 트레이드 협상을 벌였으나 김병현의 거부로 무산됐다”고 보도했다. 그 ...
보스턴 1승 남았다
시민일보 2004.10.27
보스턴 레드삭스가 파죽의 3연승을 달리며 86년만에 월드시리즈 제패를 눈앞에 뒀다. 보스턴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7전4선승제) 3차전에서 선발 투수 페드로 마르티네스의 역투와 매니 라미레스의 맹타를 앞세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보스턴은 월드 ...
차두리 1골 1도움 맹활약
시민일보 2004.10.27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중인 ‘리틀차붐’ 차두리(프랑크푸르트·사진)가 올 시즌 마수걸이 골에 성공했다. 차두리는 27일(이하 한국시간) 펼쳐진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10차전 LR알렌과의 홈경기에서 0-1로 뒤지고 있던 전반 2분 동점골을 터트리며 올시즌 첫골을 기록했다. 차두리는 이어 전반 39분 팀동료 ...
세계 프로레슬링대회 양평서 오는31일 개막
시민일보 2004.10.27
경기도 양평 북한강변 서종 체육공원에 마련된 야외 특설링에서 오는 31일 오후 1시부터 세계프로레슬링 및 이종격투기 대회(포스터)가 열린다. 27일 양평군(군수 한택수)에 따르면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사)대한프로레슬링협회 주관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AWF.JR헤비급 세계프로레슬링 챔피언 최태산대 일본 국적의 ...
승부 분수령 5차전 ‘올인’
시민일보 2004.10.26
삼성, 호지스 조기강판땐 임창용 투입 현대, 배짱 두둑한 오재영 선발로 낙점 “5차전 승리는 내게 맡겨라.” 프로야구 삼성의 용병 투수 케빈 호지스(31·사진右)와 현대의 `무서운 신인’ 오재영(19·사진左)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 향방의 분수령이 될 27일 잠실구장 5차전에서 선발 맞대결을 벌인다. 삼성과 현 ...
“붉은전쟁서 7을 사수하라”
시민일보 2004.10.26
보스턴, 뉴욕 격파이어 파죽의 6연승 세인트루이스, PO 홈구장 6연승 괴력 ‘6연승’과 ‘6연승’이 충돌한다. 27일(한국시간) 장소를 부시스타디움으로 옮겨 벌어지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월드시리즈 3차전은 6연승과 6연승의 싸움이다. ‘안방 무적’ 세인트루이스는 올 포스트시즌 홈구장에서 벌어 ...
프로농구 오는 29일 ‘점프볼’
시민일보 2004.10.26
`절대 강자도, 절대 약자도 없다’ 올 겨울 농구 코트를 뜨겁게 달굴 2004-2005 Anycall 프로농구가 2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지난 해 우승팀 전주 KCC와 창원 LG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여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열흘간의 시범경기를 통해 막판 컨디션을 조율한 10개 구단은 팀당 54경기, 총 270경기 ...
실링 “부상쯤이야”
시민일보 2004.10.25
커트 실링(38)의 부상투혼을 앞세운 보스턴 레드삭스가 `밤비노의 저주’를 허물기 위한 쾌조의 2연승 행진을 펼쳤다. 보스턴은 25일(이하 한국시간)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실링이 발목 부상을 참고 6이닝 동안 4피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역투하는 사이 제이슨 베리텍과 마크 벨혼, 올랜 ...
방성윤, NBA 가나
시민일보 2004.10.25
아마농구 최고 스타인 방성윤(연세대·사진)이 미국프로농구(NBA) 하부리그인 NBDL 드래프트 참가 초청을 받아 미국무대 진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IMG코리아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NBDL측이 다음달 5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2004-2005 NBDL 드래프트에 방성윤을 참가시켜 달라는 요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