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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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림·안양천 연결 다리건설 하라
시민일보 2005.12.21
구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구로디지털 단지역 1번 출구에서 나와 마을버스 1번 정거장 쪽으로 가다보면 구로구 플래카드 설치대가 있고 그 플래카드 설치대 뒤쪽으로 도림천이 있습니다. 하지만 도림천을 건널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많은 주민들이 돌아서 가야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도림천에서 안양천을 잇는 도로가 ...
충청인(忠淸人)들 실망시키는 일 없어야
시민일보 2005.12.20
{ILINK:1} 요사이 황우석 박사 파동을 보고서 국민들은 진실(眞實)을 소유한 믿음의 지도자를 더 갈구하게 되었다. 아직 줄기세포 성과에 대한 과학적인 검증을 기다려야 하는 입장이지만, 완성도가 덜 된 업적을 완벽하게 보이려는 성급한 의도에 대한 도덕적인 책임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정치행위도 진실(眞實) ...
시민들 안전위해 컨테이너 철거하라
시민일보 2005.12.20
서울 구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저는 신도림역 2번 출구를 매일 출·퇴근하는데 화요일 퇴근길에 보니 출입구도로변에 컨테이너박스가 4개가 길을 막고 방치돼 있는 것입니다. 다음날 구청에 전화해 사고 위험도 있고 해서 빨리 치울 것을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퇴근시간에도 그 자리에서 길을 막고 있는 것입니다. 과연 ...
구청공무원 친절 교육 시켜라
시민일보 2005.12.20
서울 종로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인감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종로구청을 방문했는데 일처리 하는 담당 여직원으로 인해 매우 불쾌감을 느껴 이글을 올립니다. 불친절. 이거 옛날 말인 줄만 알았는데 직접 당하고 나니까 너무 황당하고 불쾌하더군요.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지만 7번 창구에서 업무를 보는 여직원이었습니다. 그런 ...
“좋은 미국인, 베이커 선생”
시민일보 2005.12.19
{ILINK:1} 에드워드 베이커, 나의 오랜 미국인 친구다. 그를 만나기 위해 12월7일 아침 7시30분 남산 중턱의 힐튼 호텔로 달려갔다. 조찬약속이었다. 시간약속을 칼끝같이 지키는 분인데 약속시간이 지나도록 나타나지 않는 것을 보니 무언가 이상하다 싶었다. 확인해보니 남산쪽 힐튼 호텔이 아니고 홍은동쪽 그랜드 ...
공무원 전화 받을때 더욱 친절하길
시민일보 2005.12.19
서울 강북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최근 불법주차 고지서를 2장 받았습니다 11월 고지서였습니다. 출근 전 집 앞에 세워둔 차에 위반스티커를 붙여 도대체 단속 시간이 어떻게 되는지 물어보기 위해 어머니가 교통지도과에 전화를 하셨습니다. 전화받은 직원은 “아줌마 주차할 자리가 없으면 차를 사질 말던가 아니면 주차자리를 확보 ...
컨테이너 도로 무단 점용 사고 날뻔
시민일보 2005.12.19
서울 은평구에 사는 주민입니다. 은평구 시내는 혼잡하기로 유명합니다. 연신내 갈현동 398의4번지 조이럭타운 앞 공사 현장 앞에 가 보십시오. 좁은 거리에 떡 하니 자리잡고 있는 분양사무실 컨테이너 때문에 차량 운행 중 사고가 날 뻔 했습니다. 구청에서 컨테이너 사무실에 도로 점용 허가를 해 주신 겁니까? 만약 그런 ...
장애인 물로 보는 차별정부 고발한다!
시민일보 2005.12.18
{ILINK:1} 연일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초 강추위가 전국을 휘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장애인들이 느끼는 한파는 여느 때와 다르게 사뭇 매섭기만 하다. 여전히 소외된 채로 남아 있는 우리 장애인들의 현실이 강추위로 인한 추위보다 더한 아쉬움으로 뼛속까지 한기를 느끼게 한다. 노무현 정부의 국정지표는 원칙과 신뢰에 ...
신호무시 차량 과태료 부과하라
시민일보 2005.12.18
서울 성북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성북구청 옆 현대오일뱅크주유소가 위치한 경동고교 입구에 사거리가 있습니다. 저는 항상 장위동에서 출근해 그 사거리에서 두번 신호를 받아 출근해야 합니다. 하지만 전 파란등에 안심하고 길을 건넌 적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운전자들이 신호를 무시하고 빠른 속도로 질주하기 때문입니다. 이 ...
주유소앞 주차 트럭 단속 해달라
시민일보 2005.12.18
서울 도봉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저는 매일 도봉구청 앞에서 146번 버스를 타고 출근합니다. 가다 보면 수락산역 가기 전에 사거리에서 우회전 하는데 이 도로가 편도 3차선이고 동시신호입니다. 하지만 3차선 현대주유소 앞에 항상 조그만 트럭이 주차돼 있어 1, 2차선만 이용하게 됩니다. 그 때문에 차량들이 2차선에서 ...
사학법과 친북 반기마 무슨관계?
시민일보 2005.12.15
{ILINK:1} 1년 반 이상 끌어오던 사립학교법 개정안이 통과는 되었지만 뒷맛은 영 개운하질 않습니다. 의원들간의 볼썽사나운 몸싸움, 욕설, 멱살잡이의 소용돌이, 의장석을 향해 서류를 집어던지는 후진적 추태까지, 지난 국회의 구태로 우리가 그렇게 극복하고 싶어했던 모습을 재연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지요. 저 역시 ...
학교주변 무속행위 단속해 달라
시민일보 2005.12.15
서울 은평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저는 구산동에 거주하고 있는데 구산중학교 앞 구산동 어느 빌라에 무속인(무당)이 이사를 왔습니다. 학생들이 등교길에 자꾸 그 빌라 옥상에 꽂혀있는 피가 뭍은 듯 한 빨간 깃발들을 보며 웅성웅성하며 혐오감까지 느낀다는 말을 들었을때 등골이 오싹했습니다. 아이들이 지나가는 곳에 피뭍은 ...
구립어린이집 지속적으로 운영하길
시민일보 2005.12.15
서울 강북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저는 삼각산아이원아파트에 살고 있는 주부입니다. 내년에 우리 아이를 미아6동에 있는 구립 삼성어린이집에 보낼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동네에 소문에 삼성어린이집은 재재발구역에 들어있어서 내년 4월경 철거되므로 현재 어린이를 받지 않고 구청에서 저희 삼각산아이원아파트에 있는 ...
2005년을 보내는 북한
시민일보 2005.12.14
{ILINK:1} 금년에 북한은 노동당 창건 60주년이라는 큰 행사를 치루는 데 주력했다. 북한 사회의 영도세력인 노동당이 회갑을 맞았으니 북한으로서는 대대적인 자축과 함께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혁명과 건설을 위해 일로 매진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삼고자 했을 것이다. 오랫동안 계속된 경제난에도 불구하고 금년에는 농업 ...
베르네천 연장구간 정화공사 빨리하길
시민일보 2005.12.14
경기도 부천시에 살고 있는 시민입니다. 오정지구 주공아파트에 입주할 입주예정자인데요. 지난달 말쯤 덕산초등학교에서 오정대로경계선까지의 1차베르네천수질 정화사업이 마감돼 생태하천 조성이 완료됐더군요. 하지만 아직까지 오정주공 3단지 뒷부분으로 흐르는 베르네천 연장구간에 대해서는 공사가 이뤄지질 않고 있습니다. 이 구간 ...
좌회전도로에 전멸등 설치해 달라
시민일보 2005.12.14
경기도 의정부시에 살고 있는 시민입니다. 장암동 동막교를 건너 장암동아아파트를 지나 대우아파트 쪽으로 진입하면 90도로 좌회전을 해야 하는 도로가 나옵니다. 좌회전하기 위해 좌측 차량을 살피고자 주변을 둘러보니 거의 쓰러지기 직전의 사각 미러 하나만 설치돼 있더군요. 위태로운 모습을 하고 있어 보기에도 좋지 않고 그 ...
정치와 언어 그리고 사학법
시민일보 2005.12.13
{ILINK:1} 열린우리당이 사학법개정안을 숫자의 힘과 국회의장의 편파적인 의사진행으로 밀어부쳤다. 열린우리당은 다수결원리에 따른 국민의 승리라고 강변을 하며 오히려 한나라당에 대해 반의회주의적 행태다 후진정치다 색깔논쟁을 부추긴 당이라는 말을 써가며 큰소리를 쳤다.적반하장도 유분수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치철학자 김 ...
그린파킹 시공후 공무원 태도 돌변
시민일보 2005.12.13
서울 중랑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최근 그린파킹 시설을 한 망우3동 420의17호 주민입니다. 그린파킹 시공 때 마당에 있는 수도에서 물이 새는 일이 생겼습니다. 구청담당자에게 연락을 했더니 시공업체와 상의하라는 등 무성의로 일관했습니다. 처음에는 온갖 홍보성 말들로 그린파킹제를 선전하더니 막상 완료되니 태도가 바 ...
등굣길 어린이 안전 신경 써달라
시민일보 2005.12.13
서울 성북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저는 성북병설유치원에 다니는 딸아이를 가진 성북구 주민입니다. 저희 집은 1111번 버스 종점부근으로 유치원까지는 버스 2정거장 정도의 거리입니다. 덕수교회정문에서 유치원까지 가는 길에는 기사식당이 많아 차량이 갓길을 차지하고 있어 그곳을 통행하는 사람은 조바심을 내며 차도로 다 ...
북한인권 언제까지 방관 할것인가
시민일보 2005.12.12
{ILINK:1} 황장엽 전 북한노동당비서는 최근 열린 서울국제인권대회 연설에서 “친북반미 학생 북(北)서 살아봐라”는 메시지로 “온 땅을 인권유린의 감옥으로 만든 김정일 독재정권을 규탄하기보다 한국을 ‘미국의 식민지’로 규탄하고 있는 한국내의 젊은이들을 향해 어떻게 제정신을 갖고 있는 청년이라 볼 수 있느냐”며 북한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