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후보’가 코로나를 뚫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정직한 후보’는 16일 26만 1906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90만 8871명. 매출액 점유율은 전날 15일 보다 2% 가량 오른 45.7%를 기록했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분)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한편, 이날 영화 ‘작은 아씨들’은 10만 7782명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7만 1661명을 모은 ‘클로젯’이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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